기술보증기금은 '2016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을 21일~24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7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다.
이번 창업교실은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간 총 27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기술창업 실무·법무 △세무·회계·마케팅 △자금조달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모델정립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특화된 창업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