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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파문’ 조인근 증권금융 감사, 이틀째 오리무중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0-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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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근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유출과 관련해 이목이 집중된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이 이틀째 잠적했다.

조 감사는 지난 8월 29일 증권금융 감사로 선임됐으며, 이전까진 대통령의 펜이라 불리는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냈다.

26일 증권금융 관계자는 조 감사가 오늘 하루 휴가를 신청했다며 휴가사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일 취임한 조 감사는 증권금융에 계속 출근했지만, 대통령 연설문 사전 열람 의혹이 터지면서 모습을 감췄다.

조 감사는 서강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공보처 전문위원과 여의도연구소 선임연구위원·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등을 거쳐 금융분야 경력은 전무했다.

지난 7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청와대를 떠난 뒤 한 달 만에 증권금융의 상근 감사위원이 됐다. 이 때문에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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