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요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매달 필요한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증권의 세 번째 ‘사랑을 담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기부행사로 ISA 누적가입금액 1600억원 돌파를 맞이해 동참하게 됐다.
‘사랑을 담은 ISA’는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씩 현대증권이 전액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6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윤경은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