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성과중심 문화 정착 기틀일 '공정평가시스템'을 금융공기업 최초로 노사 합의를 통해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선방안 주요 내용은 공정성을 객관적인 평가 절차 수립을 통한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평가결과 공개 확대,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절차 개선, 평가결과 피드백 강화, 평가자 제척제도 도입 및 간부직원에 대한 다면평가 실시 등이다. 직원 업무 역량제고를 위해 연수실적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예금보험공사는 '노사 공동 실무협의 TF'를 구성, 운영해 최종적으로 평가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