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작년 대비 부보금융회사는 8개사 감소한 293개사이며, 6월 말 전체 부보예금은 183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3조6000억원(2.4%)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2%(199조9000억원)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저금리 기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위축 및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유입돼 부보예금 증가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저금리에 따라 수익률 민감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경우, 대기성 자금 유입 등으로 요구불예금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은행 요구불예금은 178조원으로, 1분기 178조원보다 11조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에서는 환매조건부채권매도(RP), 주가연계증권(ELS) 등 투자성 비보호금융상품이 늘었다. 2분기 RP는 74조1000억원, ELS는 71조9000억원이다.
저축은행은 영업활성화에 따른 예·적금 잔액 증가가 지속됐다.
올해 1분기 38조6000억원이던 저축은행 예적금은 2분기 40조로 늘어났다.
보험 부분에서는 고령화에 따라 개인보험 등 장기금융상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세는 소폭 둔화됐다. 개인보험(생명보험), 장기상품(손해보험) 관련 부보예금이 증가세를 보였다.
개인보험 2분기 부보예금은 498조1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약10조원 늘었다. 장기상품의 경우 1분기(103조5000억원)보다 2조6000억원 늘어난 10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및 저축은행의 총부채 대비 부보예금 비중이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하며 부보예금을 통한 자금조달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 총부채 대비 보부예금 비중이 1분기 48.4%에서 2분기 49.2%로 0.8%포인트, 저축은행은 95.1%에서 95.2%로 0.1%포인트 증가했다.
예금보험기금은 올해 1~8월 부보금융회사에서 예금보험료 1조2000억원을 수납했고, 6월 말 기준 기금 11조3000억원을 적립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909334902501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반도체 게임체인저’ 유리기판 대전…SKC vs 삼성전기 [대결! 일대다 (下)]](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122545907776dd55077bc2118218214118.jpg&nmt=18)



![기관 '알테오젠'·외인 '에이비엘바이오'·개인 '에코프로'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2월15일~12월1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921461601587179ad4390711823510140.jpg&nmt=18)
![정상혁號 신한은행, 정보보호·내부통제 인력 확충 [인사로 본 2026 은행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108244903272dd55077bc2118218214118.jpg&nmt=18)
![[DQN] 바닥 다진 LG생활건강, 탄탄한 재무체력으로 반등 시동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123041506583dd55077bc2118218214118.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