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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신용정보 자회사 더줌자산관리, P2P 금융 진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0-10 09:31 최종수정 : 2016-11-17 11:59

대출자 최저 4.4%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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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TB신용정보(회장 이주형)는 100%출자 회사인 더줌자산관리(대표 이충일)를 통해 P2P(Peer to Peer)금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를 원하는 개인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이자가 정해지면, 다수의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대출해 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더줌자산관리의 P2P서비스는 대출자에게 최저 4.4%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 신청부터 투자자모집, 사후관리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출자의 거래 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모델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직장인 신용대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전환대출, 담보대출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과 투자를 할 수 있다.

더줌자산관리 관계자는 “KTB신용정보가 16년간 쌓아온 채권관리 노하우와 빅데이터기반의 신용평가 모델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최근 누적 대출 취급액 3000억원대로 급성장한 P2P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라며 “감독당국의 규정을 준수하는 보안서버를 구현하고 투자자의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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