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펀드는 누적수익률 7%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중소형 가치주들이 저평가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설정 6개월 이내에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하면 최초 설정일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되고, 6개월 이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후 6개월 시점에 상환된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유성천상무는 “복합점포 오픈 기념 펀드로 현대증권과 오랜 협의 끝에 출시한 펀드”라며 “계열사 간 펀드 시장에서 시너지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펀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