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온비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사진제공=캠코
캠코는 공공정보 개방을 강조하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공공자산 입찰 시스템 '온비드'의 공매정보를 활용한 '2016 온비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10월 4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들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 온비드 공매정보를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개발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12월 초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아이디어 기획부문 △대상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2명(각 25만원)을, 개발 부문은 △대상 1명(300만원) △우수 1명(20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등 수상자 9명을 선정해, 총 95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1일(월) 18시까지 신청서류 및 프로그램(개발작)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응모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