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재 법인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제4의 물결, 투자의 길을 묻다’에서 이원재 법인장은 요즈마 펀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이같이 말했다.
이원재 법인장은 '테크놀로지 기술 인큐베이터'가 해외투자를 받을 수 있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재 법인장은 "기술 인큐베이터를 지역에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활용했다"며 "인큐베이터에 이스라엘 대학교수, 엔지니어 등에 기업가 정신 교육을 제공하고 해외특허 등록부터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글로벌 회사로 성공할 수 있던건 인큐베이터에서 글로벌 역량이 높은 회사를 선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원재 법인장은 "인큐베이터가 소유하고 있던 기술 기반 벤처 리스트가 해외투자자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요즈마펀드를 투자를 통해 해외 진출 성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