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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여의도로 회사 이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27 09:08

유관 금융기관 협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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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여의도 사무실 전경./사진제공=어니스트펀드

△어니스트펀드 여의도 사무실 전경./사진제공=어니스트펀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가 여의도 63빌딩으로 회사를 이전한다.

어니스트펀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회사를 이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60억원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작년 P2P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에서 받은 10억원을 포함해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 9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금융이 급성장 함에 따라 전통 금융권 및 투자기관과의 전략적 협업 역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직과 신뢰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P2P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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