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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미 대선·유가하락 등으로 코스피 2040선 후퇴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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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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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국제유가와 뉴욕증시 하락 영향을 받은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떨어져 2040선으로 주저앉았다. 미국 대선후보의 1차 TV토론회를 앞둔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96포인트(0.34%) 내린 2047.1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76억원, 기관이 1186억원, 개인이 32억원 팔았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03%), 은행(+0.38%), 의약품(+0.38%), 화학(+0.28%), 종이목재(+0.25%), 통신업(+0.10%)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2.29%)을 비롯해 운수장비(-1.12%), 보험업(-0.85%), 증권(-0.83%), 철강금속(-0.82%), 유통업(-0.66%) 등 대부분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 SK하이닉스(+0.38%)만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0.19%), 한국전력(-2.50%), 현대차(-1.06%), NAVER(-0.23%), 현대모비스(-1.39%), 삼성물산(-1.37%), 삼성생명(-0.94%) 등 대부분은 약세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과 같았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거래일보다 1.83포인트(0.27%) 하락해 686.76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126억원, 기관이 2억원 매수했고 개인이 63억원 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원50전 오른 1107원90전에 마감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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