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3.71포인트(0.67%) 상승한 2049.7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050.31로 상승출발해 장중 한때 2060선에 안착하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01억원, 1320억원 팔고 외국인이 1480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1.96%), 건설업(+1.68%), 섬유의복(+1.63%), 의료정밀(+1.46%), 전기전자(+1.24%)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1.90%), 금융업(-0.56%), 전기가스업(-0.52%), 보험업(-0.46%) 등은 하락했다. 미국발 금리 동결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1.63%), NAVER(+2.11%), SK하이닉스(+0.64%), 삼성물산(+0.34%), 현대모비스(+1.60%), 아모레퍼시픽(+2.07%), POSCO(+0.44%) 등은 상승했다. 한국전력(-0.67%), 삼성생명(-0.96%), 신한지주(-0.87%), 기아차(-0.23%), LG화학(-1.04%), KB금융(-0.90%)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상승하며 68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96포인트(1.03%) 오른 685.24에 마쳤다. 외국인이 460억원, 기관이 163억원 매수했고 개인이 565억원 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6원80전 내린 1103원30전에 마감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