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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개인 쌍끌이 매수 2020선 안착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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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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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피가 추석 연휴 이후 삼성전자의 반등세 등에 힘입어 2020선에 안착했다. 미국 통화정책 회의에 앞서 금리 동결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도 지수 상승에 한 몫했다.

20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9.93포인트(0.49%) 오른 2025.7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3462억원을 매도한데 반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83억원, 1156억원을 매수했다. 거래대금은 4조1171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가구(5.42%), 부동산(4.65%), 의약품(2.87%), 섬유∙의복(1.69%)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해운사(-2.53%), 카드(-2.48%) 비금속광물(-1.68%), 기계(-1.17%) 등은 하락을 면치 못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의 연속이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73% 상승했다. 한국전력(1.38%), 현대차(1.09%), 삼성물산(1.04%) 등은 강세를 보였고, 네이버(-2.34%), 삼성생명(-1.44%), 삼성SDS(-1.70%) 등은 하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87포인트(1.18%) 오른 674.51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5원 상승한 1120.6원에 장을 마쳤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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