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곽범국 사장 주재로 13일 오후3시 2차 북한 핵실험 관련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 대응에서 탈피하여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해야한다는 정부 당국의 인식을 공유하고, 공사의 1차 점검회의 이후 추가적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과 소관 부서별 대응태세를 재점검했다.
공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국내․외 위험요인 및 부보금융회사 경영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