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상반기 18개 저축은행, 353명에 대해 10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상반기 강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32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집중심화 과정은 만족도(4.56점)가 일반과정(4.30점) 대비 유의하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2014년도부터 저축은행 임직원의 리스크 역량 제고 및 업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개별 저축은행의 희망 주제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여신법률 등 특정 교육주제에 대하여 2회 집중 교육을 실시하는 집중심화 과정을 신규로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교육 신청 36개 저축은행 중 나머지 18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서비스 대상 저축은행의 영업전략(담보, 신용), 대출고객구성(개인, 기업) 등에 따른 업권내에서의 포지션, peer group과의 비교수치 등에 대한 맞춤형 분석자료 강의를 제공하고,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집중심화 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지원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저축은행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중앙회와의 공동 과정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