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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기술신용평가 역량 '레벨 1' 획득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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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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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부산= 박민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체 기술신용평가(TCB) 역량을 인정받아 지역은행 최초로 '레벨 1'단계 승인을 획득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번 레벨 1 승인으로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바탕으로 기술신용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BNK부산은행 기술평가팀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비해 6개월 늦게 예비실시 단계인 레벨 1에 진입했지만 그동안 체계적인 개발과정을 거쳐 구현된 독자 기술평가시스템은 전문기술평가기관과 견주는 수준"이라며 "이후 레벨 2, 3 단계 승인을 받아 자체 기술평가 결과를 기업신용평가에 반영해 기술 우수기업이 대출 등 여신지원 신청시 높은 평가를 받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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