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생명, 일본 생보시장 운영 전략 세미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8-05 09: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3일 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일본 생보시장 현황 및 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를 총평 하고 있다./사진제공=DGB생명

△3일 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일본 생보시장 현황 및 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를 총평 하고 있다./사진제공=DGB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생명이 우리보다 앞서 저금리와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국내 보험산업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DGB생명은 지난 3일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 및 본부장, 부서장,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생보시장 현황 및 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금리 및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점검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홍무 일본 와세다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험연구원, 코리안리 재보험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일본 생명보험 시장에 대한 진단과 국내 보험 산업의 시사점을 집중 조명했다.

세미나는 △최근 일본 생보업계의 변화 및 향후 Issue △일본의 고령화에 따른 생보업계의 대응 전략 △최근 일본 생보사들의 상품운영 전략 등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총평에서 "최근 보험 산업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지속된 저성장·저금리·저소득 현상의 고착화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어려운 영업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DGB생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