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26일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2016년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하반기 신규보증공급을 4조3000억원으로 운용하기로 하고 경기민감업종, 수출기업 등 경제활력 회복 분야와 창업기업, 유망서비스 등 경제 성장동력 확대 분야에 중점 지원키로 했다.
서근우 이사장은 "하반기에는 경기회복 지원 및 경제 성장동력 확충에 역점을 두어, 성장유망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신보의 정책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과 영업본부장, 본부 부서장 및 전국 영업점장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상반기 업무성과 우수 영업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