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이동은 경영목표 달성 및 각종 사업추진의 연속성을 위해 부점장급 등 이동 규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승진인원은 총 90명(1급 8명, 2급 17명, 3급 40명, 4급 25명)이며, 부점장급 인사이동은 총 83명이다.
특히 본부 및 영업점 순환배치를 통한 조직 활성화와 인재육성 강화, 인력 운영 효율화에 주력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WM사업부 승격, 금융지점장 제도 도입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일임형 ISA 및 투자자문업 등 저금리 기조 속에 대고객을 위한 내실 있는 성장이 요구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투자상품의 통합운영을 위해 현 WM사업팀을 WM사업부로 승격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금융지점장 제도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아웃바운드 영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적인 영업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영업점장과 역할을 분담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금융지점장은 체계적인 고객 관리 및 소비자 보호 업무 등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계획으로, 현장 영업력강화를 위해 우수한 영업인력 50명을 신설 금융지점장으로 배치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