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상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CCO)(왼쪽),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이번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고객 대면 접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자 서비스 평가단이 26개 산업, 111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소재한 지점 등을 방문하여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하여 평가했다.
KEB하나은행은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래 시행된 첫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CS 우수직원’ 22명 및 ‘우수 CS리더’ 59명 등 총 81명의 직원을 시상하고 우수직원들을 격려했다.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 여러분이 보내주신 굳건한 애정과 신뢰 덕분이다” 며 “앞으로도 손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행복파트너로서 손님들께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손님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 △본부와 영업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본부직원 만족도(ICSI)조사' 실시 △영업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CS오피니언 리더‘ 모임 △영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손님응대 사례와 응대요령 매뉴얼화 등 손님의 기쁨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