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9~21일까지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자산 196건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건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소재 사학연금회관도 포함된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