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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 이병철 신임 부회장 내정...지분 추가 매입

김진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07 18:30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

△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 내정자

△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다올인베스트먼트 사장과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이 주총을 통해 KTB투자증권 신규 등기임원으로 선임되고, 이사회를 거쳐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신규 등기임원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28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KTB투자증권 2대 주주로, 지난달 초 금융위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승인을 받았다. 향후 KTB투자증권을 중심으로 KTB금융그룹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최 내정자는 NH투자증권과 교보증권 등 국내 주요증권사에서 IB조직을 이끌어 온 구조화 금융 전문가다. 그간 다양한 딜 구조를 통해 공공부문 자산 유동화,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 항공기 유동화 등 첨단 상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향후 IB부문을 중심으로 KTB투자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내정자는 "그룹 내 자산운용, 네트워크, PE등과의 공조를 통해 KTB투자증권을 IB 전문 증권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KTB투자증권이 보유한 자사주 136여만주(보통주 발행물량의 2.26%)를 이 내정자에게 매각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내정자의 지분 추가 매입 배경을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신규 사외이사 후보인 정기승 씨의 선임 안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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