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공부방을 리모델링하고 학습지원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사업을 시작했다. (왼쪽부터)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 람원지역아동센터 박미자 센터장,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제공=삼성증권
‘아이들의 꿈마루’는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나누미 펀드'를 통해 기아대책과 함께 아이들의 공부방을 리모델링하고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과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을 포함해 관계자와 홈스쿨 관계자 및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나누미 펀드'를 통해 올해 선정된 강원, 경기, 부천 등 전국 8개 지역의 아동센터에 ‘아이들의 꿈마루’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한다.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