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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업계 최초 보복운전 피해 보장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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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07 11:04

우량운전자·에코 마일리지 등 보험료 최대 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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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업계 최초 보복운전 피해 보장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 우량운전자 할인과 에코(ECO)마일리지 할인을 중복해 최대 7%까지 영업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차도리 ECO 운전자보험’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 표준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우량운전자에게 최고 5%까지 할인을 해준다. ECO마일리지를 적용하면 1년 간 주행거리에 따라 최고 6%까지 매년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어, 중복할인 시 최대 7%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보복운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특약도 신설했다. 가해차량 운전자가 보복운전 행위로 인해 형법상 특수폭행, 협박, 손괴, 상해를 입고 검찰에 의해 공소제기 또는 기소유예 되면 보복운전 피해를 보장해준다.

형사적 책임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한도를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방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자동차사고부상, 깁스치료, 추간판장애 치료 등 양방진단 및 수술 후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첩약, 약침, 한방물리치료 등 다양한 한방특약도 있다.

이명균 상품전략파트장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복운전 피해에 대한 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며 “자동차 보험 표준할인·할증 등급과 ECO 마일리지 고객 등 우량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설계된 운전자보험”이라고 말하고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최고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3년부터 15년까지,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2가지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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