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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 6년 연속 신용평가등급 A0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04 15:43

등급전망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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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나이스신용평가

△ 자료 :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남영우)이 6년 연속 신용평가등급 'A0'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A0 등급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에서도 한국투자저축은행 신용평가등급을 A0로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모두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사 모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안정적인 대출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시장신뢰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기반 및 수신기반이 안정적이다. 2014년 9월에는 예성저축은행을 인수합병하며넛 서울로 영업구역을 확대,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익적립 위주의 자본확충으로 자본적정성까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등급 유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의 안정적인 통제로 NIM(순이자마진) 및 ROA(총자산수익율)는 우수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지주그룹 계열사라는 점과 수익창출능력이 우수하게 유지되고 잇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신용평가 신용분석보고서에서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견조한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우수한 자기자본 완충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외에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이 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로서 양호한 경영실적 및 신인도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금융지주의 지원 가능성도 높아 양호한 재무적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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