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주머니 앱 활용 시 최저 2.38%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2.50%(10년)∼2.75%(30년)가 적용된다.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에 예약하고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금리가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으로 전환할 때 전환장려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