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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브렉시트 파급영향 최소화할 것"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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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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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범정부 합동 점검 및 대응체계를 가동해 국내외 경제 금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파급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겠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이 향후 글로벌 경제는 물론 한국 경제에 상당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의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여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정부는 이에 대처할 충분한 정책수단과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정부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충실히 점검해 왔으며 필요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일호 부총리는 또 “글로벌 시장 안정을 위해 G20 및 한중일 등 국제 공조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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