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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렉시트 관련 긴급 증시·외환시장 회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4 14:34 최종수정 : 2016-06-24 14:39

영국 EU 탈퇴 가능성 커져 시장 변동성 확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통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시와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에는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기재부 1차관을 비롯해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투표결과가 발표되는 오후 3시 이후 회의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개표상황에서 브렉시트 통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져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78.20원대를 돌파하며 전날보다 31.90원 폭등했다.

증시도 1900선이 무너졌다. 오후 2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1917.99로 브렉시트 우려 가운에 전날보다 68.72포인트(3.46%) 빠지고 있다. 7% 폭락한 코스닥은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6시 종료됐다. 투표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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