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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똑똑해진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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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3 01:47

건설·이통사 ‘맞손’ 스마트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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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통사 스마트홈(Smart Home)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IT업계의 화두로 우뚝 선 IoT는 손 안의 스마트폰과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다양한 가치를 빛내고 있다. 이통사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선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손잡고 6월 분양 예정인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1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을 시작한다.

이는 양사가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실제 분양단지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며, 실제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에 SK텔레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대우건설과 유·무선 통합형 홈IoT 시스템 구축과 IoT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입자 30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건설업계 변화를 이끄는 대우건설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IoT 시스템이 구축된 아파트 건설로 고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앞으로 건설될 대우건설 푸르지오 아파트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한 ‘스마트 월패드’를 통해 기존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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