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중사도마을 이장(왼쪽)과 유상규 주택금융공사 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는 9일 부산시 식만동 중사도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농촌 일손 돕기 등 상호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봉사단은 이날 중사도마을 주작물 감자를 수확·분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 어귀에 설치된 낡은 CCTV 교체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부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감자캐기, 당근뽑기 등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