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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비맥주대표, ‘물 사랑’ 캠페인 박차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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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2 18:10

오비맥주 임직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하천정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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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비맥주대표,  ‘물 사랑’ 캠페인 박차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가 3개 생산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전사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보도 활동은 오는 5일‘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물’을 주제로 펼쳐졌다.

경기 이천·청주·광주에 위치한 오비맥주의 3개 생산공장 임직원들은 2일 오전, 공장 부근 하천 일대에서 하천 둔치 쓰레기 줍기와 수상 오물제거·하천 밑바닥 청소 작업을 병행하며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체험하는 오비맥주의 직원 참여 행사다.

공장 직원들은 이날 공장 폐수의 외부 배출을 특별 점검하고, 하천수 수질 샘플링·유해식물 제거 등을 통한 하천 생태계 보호 활동에도 참여했다.

각 공장 구내 식당에서는 이 날을 ‘음식 남기지 않는 날’로 지정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도 나섰다.

오비맥주는 공장별로 환경지식 경연대회·물절약 아이디어 공모대회·환경보호 실천 서약을 위한 환경 스티커 붙이기·하천 하이킹 등 다양한 환경 이벤트로 직원들의 환경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비맥주는 해당 지자체와 지역 환경연구소 등 외부 기관과도 연계해 환경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총괄 CEO 카를로스 브리토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환경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펼쳐 온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참가 직원 수만큼의 적립금을 물 부족 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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