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부회장 주관 호암 시상식, 이부진·이서현 사장 불참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1 17:09

이재용 부회장 주관 호암 시상식, 이부진·이서현 사장 불참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제26회 호암상 시상식이 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2년 연속 주관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행사 20여분 전인 오후 1시39분에 조용히 시상식장인 호암아트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100여명의 취재진이 이 부회장을 기다리며 북새통을 이뤘지만, 그는 수행비서 없이 홀로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레드카펫’을 통해 행사장에 깜짝 등장했다. 실용적인 리더십 면모를 또다시 드러낸 셈이다.

시상식에는 삼성 일가 중 이 부회장만 참석했다. 그의 옆에는 가족 대신 호암상을 주관하는 호암재단의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이사장이 자리했다. 이 부회장은 내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마친 뒤 자리에 앉아 묵묵히 식을 지켜봤다.

이 부회장은 시상이 진행될 때는 수상자에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는 자리에 서서 두손을 모으고 내빈께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재단에서 시상식을 주최한 만큼 별도 인사말이나 수상자에 대한 격려사 등은 하지 않았다.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무분장은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불참했다. 단 이날 저녁 열리는 음악회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의 호암상 시상식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형식에서 벗어난 이재용식(式)으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 부회장은 올해 기념 만찬 대신 음악 감상회로 형식을 달리했다.

이 부회장의 실용주의 노선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이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문화재단 이사장에 오르면서 상징적인 승계 절차를 마친 만큼 그룹의 큰 행사 참석에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각에선 시상식에서도 이 부회장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는 해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전까지 호암상 시상식 후 만찬행사가 진행된 것에 비춰보면 축하 음악회는 이 부회장의 색깔을 드러낸 것”이라고 관측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차량 넘어 에너지 패권’…현대차, 수소 사업 놓지 않는 이유 “수소연료전지 스택은 지난 30년간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적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다. 지금 당장 수소를 포기한다는 것은 글로벌 거대 자본이 진입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표준전쟁에서 스위치 하나를 스스로 꺼버리는 것과 다름없다.”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에서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내수 판매 부진과 충전 인프라 보급 지연 등 시장의 회의론에도 현대차그룹이 이번 엑스포에서 내놓은 카드는 명확했다. 내구성을 개선한 상용 전용 연료전지시스템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일렉시티 수소전 2 한화에어로, 순천 발사체 기지 완공…우주수송 시장 진입 준비 완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우주발사체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누리호·차세대발사체 같은 국가 발사체부터 한화 자체 발사체까지 한곳에서 만들어 2029년 글로벌 우주수송 시장에 직접 뛰어든다는 계획이다.누리호 6호기 조립부터 자체 발사체까지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남광주 순천시 율촌산단에서 우주발사체 제조센터인 '순천사업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문수·황정아 의원, 권현준 우주항공청 차장, 손훈모 순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24년 2월 착공한 순천사업장은 약 1만8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우주발사체 주요 구성품을 한데 모아 통 3 기촉법 상시화 논의 재점화…기업 구조조정 '골든타임' 앞당겨야 기업 구조조정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실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는 사후적 처방만으로는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을 앞두고 상시화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구조조정 제도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실이 현실화한 뒤 기업을 정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정상화를 유도하는 선제적 구조조정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2월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기촉법의 상시화 또는 재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01년 한시법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