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성장동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기술·전문인력 창업기업 전용 보증 ‘Blue-Elite 창업보증 프로그램’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lue-Elite 창업보증 프로그램’은 기술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업한 신생기업에 자금 조달, 회계,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기업에 1000억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기술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설립 후 1년 이내, 창업유형별 쳥가점수 60점 이상인 기업이다. 기업당 최고 1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전문인력 창업의 성공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대기업, 연구소 등에서 전문직, 기술직으로 근무한 경력자, 전문자격 보유자 등이 설립한 질 높은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