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파산재단 회수전문성과 사회적 책임 제고를 목표로 25~26일 부산·경남지역 7개 파산재단 직원 약 80여명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공사는 부실채권 회수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특별한 노력으로 회수금액을 극대화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해 현장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월 기초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입한 ‘채무조정 Fast-track’ 제도 홍보현황, 신청건수, 실제 취급시 불편사항, 채무자 만족도 등 현장 적용상황도 점검했다. 현장직원들의 의견도 청취해 향후 제도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