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6~18일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1건을 포함한 1750억원 규모, 1049개 물건을 공공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건물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 371건이 포함돼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