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광양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개설하는 ‘16년도 상인(점포)대학 과정’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교육 부문 중 스마트금융 담당기관으로 선정됐다. 예금자보호제도를 비롯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인(점포)대학 과정은 전통시장, 상점가의 취약한 경영기법, 상인조직, 점포운영 등을 혁신해 경쟁력있는 상인 양성과 명품점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