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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두산엔진, 재평가 가능성 존재”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5-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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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이 두산엔진을 상대로 617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두산밥캣은 자회사 지분확보로 지배구조 개선이 가능하고, 두산엔진도 두산밥캣 지분 확보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9일 평가했다.

앞서 4일 두산밥캣은 두산엔진을 상대로 6173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엔진은 1354주에 해당하는 두산밥캣 지분 11.83%를 취득하게 된다.

두산엔진은 신주취득 대가로 보유 중인 두산밥캣 자회사 지분을 현물출자하며,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 지분 11.6%(7242주), 두산홀딩스유럽 지분 21.7%(8354주)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홍성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자회사인 DII, DHE 지분 확보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두산엔진은 두산밥캣 지분 확보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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