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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27억원 공개매각·대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5-06 18:31

신규물건 64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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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캠코(사장 홍영만)가 127억원 규모 국유부동산을 공개매각·대부한다.

캠코는 9~10일 127억원 규모, 99건 국유부동산을 온비드에서 매각·대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64건, 최초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5건이 포함돼있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에서 매각,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뒤 공인인증서를 등록, 입찰금액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캠코공매물건→캠코공매일정→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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