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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성과연봉제 도입 합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5-02 09:30

성과연봉제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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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9개 금융 공공기관 중 최초로 성과주의 연봉제를 도입한다.

2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보와 반광현 예보 노조위원장이 지난 29일 성과연봉제 도입 관련 합의서에 서명했다.

성과연봉제 적용안은 성과연봉제 1~4급으로 확대, 호봉제 폐지 등이다. 기존에는 1~2급 간부직에만 적용되었으며 일반 호봉제 체계였다.

이번 합의로 예보는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됐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성과주의 연봉제를 4월 안에 도입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가 약속한 인센티브는 정부 경영평가 가점 1점 기본급 20%(공기업 50%, 준정부기관 20%) 1회 지급 등이다.

지난 2월 1일 금융위원회와 예보 외 8개 금융공공기관 기관장은 간담회를 개최, ‘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 확산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예보 노조는 성과 체계 개편안을 두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노조원 62.7%가 반대해 합의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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