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2일~4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0건을 포함한 1638억원 규모, 89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개찰결과는 6일에 발표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349건 포함돼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채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