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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양적완화 루머에 보합권 내 혼조세 마감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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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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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국고채 금리가 보합권 내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윤명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발권력을 동원한 양적완화 루머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또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반면, BOJ(일본은행)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기대감과 실망감도 공존했다.

29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1.453%에, 5년물은 0.2bp 내린 1.550%에 고시됐다. 10년물은 0.7bp 떨어진 1.794%에 거래를 마감했고, 20년물은 0.7bp 하락한 1.886%를 나타냈다. 국고 30년물은 0.8bp 하락한 1.907%였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10.34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권이 8163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증권사가 4293계약을 팔아치웠다.

10년물(LKTB)는 8틱 상승한 129.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978계약을 사들였고, 은행권이 497계약을 순매도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 오른 1.500%를 나타냈다. 1년물은 0.1bp 하락한 1.482%, 2년물은 0.1bp 상승한 1.466%를 보였다.

회사채 'AA-'등급(무보증 3년)은 0.1bp 상승한 1.915%에, 회사채 'BBB-' 등급(무보증 3년)은 0.2bp 오른 7.929%에 마감됐다. CD91일물과 CP91일물 전일 대비 변동 없이 1.61%, 1.68%를 기록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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