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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G전자, 고부가 가전제품 비중 확대”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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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75% 증가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13조4000억원, 영업이익 5050억원을 기록했다. H&A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9.7%로 글로벌 넘버원이다. OLED TV 등 고부가가치 TV 비중확대로 HE 사업부 영업이익률도 7.7%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MC(스마트폰) 사업부 영업적자가 2022억원으로 확대된 점이 옥에 티이다”라며 “2분기 G5 판매가 350만대를 넘어서면서 MC 사업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LG전자 55인치 TV에서 OLED 판매량 비중은 17%이지만 매출액 비중은 50%를 넘어 글로벌 2500 달러 이상 TV 시장내 점유율은 35%이기 때문에 4분기 세계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며 “OLED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듯이 프리미엄 TV 시장도 장악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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