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왼쪽부터)박승길 KEB하나은행 IB본부 본부장, 폴 로프(Paul Rofe) 에어캡(AerCap) 그룹 회계 총괄 , 윤규선 부행장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 이머 길마틴(Eimear Gilmartin) 에어캡(AerCap) 부사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번 항공기금융 신디케이션에는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이 4천만 달러, 기업은행이 2천만 달러 및 국내 대형 증권사 및 생명보험사가 각각 2천만 달러씩 참여했다. 에어캡은 이번에 조달한 1억달러를 ‘보잉787-9’ 신형 여객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하며, 해당 기종은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가 리스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거래의 성공적 마무리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항공기금융 시장에서도 좋은 평판과 입지를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