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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Q 영업익 908억 ‘건설·석화 성장’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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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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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Q 영업익 908억 ‘건설·석화 성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림산업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대림산업은 2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2537억원과 영업이익 908억원, 당기순이익 350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대림산업 측은 건설사업과 석유화학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주택사업을 담당하는 건축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은 8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0%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도 5.2% 개선됐다.

신규 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2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7500억원 규모의 청천2구역 재개발 사업과 2570억원 규모의 제주 신화역사공원 호텔 사업 등을 수주한 건축사업본부가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고 사측은 분석했다.

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는 마진확대지속과 원가혁신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여수에 있는 폴리부텐 공장의 증설작업이 끝나는 올해 11월에는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연결종속법인인 대림C&S는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며 “대림에너지, 대림자동차, 오라관광 등 그 외 연결종속법인들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며 연결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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