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25일~26일 86억원 규모, 총 4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공매투자 아카데미’에서 추천된 서울 면목동 소재 오피스텔 등 15건이 25일 공고 예정이며, 입찰은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 입찰금액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 계약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