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LG화학 2차전지에 대한 3차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LG화학이 개발한 2차 전지는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특성을 지녀 인체나 각종 생활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기표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2차 전지는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앞으로 3년 간 3200억원의 매출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