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2016년 ‘좋은일자리 기업’(GWP: Good Work Place) 선정 절차를 22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좋은일자리 기업’은 중소기업의 우수 고용문화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제도마련과 근무여건 개선 유도를 통해 고용 지속형 일자리 창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임금, 복지수준, 고용 안정성 등 고용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 여력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핵심고객 위주로 선정해 제도 실시이후 고용창출 질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중 신용보증기금 이용 기업은 해당 영업점으로, 신보를 이용하지 않는 기업은 신용보증부 이메일로 5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에는 ‘좋은일자리 기업’ 중 성장·고용전략, 고용확대,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선도기업을 ‘최고일자리 기업’(BWP: Best Work Place)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고용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고용의 질 우수기업 발굴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