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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휠라코리아, 시간이 필요한 실적 개선"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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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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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실적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20일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9%, 10.6% 감소가 예상된다"며 "미국 법인과 로열티 매출액은 각각 4.5%, 9.8% 증가, 국내 매출액은 10.9% 감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의 경우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되었으나 초기

단계로 신규 고객 유입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속옷 군을 제외한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매출액은 3분기까지 평균 10% 이상의 역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휠라와 골프 브랜드는 3분기 이후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원화 기준 미국 법인 매출은 연간 1.9% YoY, 로열티 매출은 5.0% YoY 증가하겠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4분기 이후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0% 감소, 46.8% 증가를 전망한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 2.3% 감소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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