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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두산인프라코어, 고정비 절감 효과 확인"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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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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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고정비 절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 분기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류,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20일 "영업이익 1,112억원, 세전이익 9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을 시현했다"며 "당사 전망치 및 시장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이 -6.3% 감소하였음에도 기저효과(전년동기 구조조정 비용 310억원 발생), 고정비절감(780억원)으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는 연초부터 매출 성장 없이도 고정비 감소만으로 대규모 흑자를 시현하겠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는데, 이번 실적을 통해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 엔진사업부 매출이 의외로 큰폭의 역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중국 시장 회복과는 반대로 APE지역의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 밥캣 OPM이 8.8%에 그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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