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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독자개발 기술 베트남 배관시장 진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4-19 17:52 최종수정 : 2016-04-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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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가스공사 양영명 기술본부장(왼쪽)과 PVU 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제공=한국가스공사

19일 한국가스공사 양영명 기술본부장(왼쪽)과 PVU 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회사(이하 PVN)의 자회사인 PVU와 배관ILI(In Line Ispection, 배관내부검사)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선진국이 독점하던 베트남의 배관ILI사업을 공동시행하며 상호 기술지원 및 교육 등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날 PVN은 그룹 내 12개 회사의 핵심 관계자들을 참석시켜 가스공사와의 협약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가스공사가 8년간에 걸쳐 독자 개발한 ILI기술은 현재까지 2000Km 이상의 배관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술수출에 나선다.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기술본부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양사가 힘을 모아 동남아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멕시코와 모잠비크에 LNG 생산기지 및 배관 건설·운영 기술을 성공적으로 수출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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